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[독서평]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. 전미경 지음.

by 사랑에서툰사람 2023. 2. 14.
반응형

안녕하세요.

오늘 이 블로그의 첫 포스팅으로 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라는 책의 독서 평을 남겨보려고 합니다.

 

‘왜 나는 사랑이 어려울까?’

 

이 책의 표지에 있는 문장입니다. 이 문장을 보고 나처럼 사랑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해 이 책을 골라서 읽기 시작했습니다.

 

“너랑 있으면서 내가 편한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...”

 

그녀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었습니다.

왜 편해야 한다고 생각하지... 그리고 왜 편하지 않았지...’ 라고 생각하면서 저는 그녀에게

 

“다 고칠게, 내가 더 잘할게.”

 

라는 대답하였습니다.

하지만 그녀는 저와 있는 시간이 어렵다며 제게 이별을 고했습니다.

 

이별 후, 제 사랑의 답을 찾기 위해 저는 무작정 인터넷에 검색하여 연애 관련 책들을 살펴보았습니다.

 

그렇게 저는 전미경 작가(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)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를 읽게 되었습니다.

 

이 책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작성된 책이었습니다.

남성분들은 이 책에 감정이입이 어렵게 느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녀를 생각하며, 그녀의 입장이 되어 이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는 총 여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습니다. 챕터는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. 사랑의 말, 사랑도 상처도 말 한마디에서 시작된다.

. 나의 결핍, 당신의 사랑은 당신의 마음을 닮았다.

. 관계의 온도, 뜨거움보다 소중한 건 나다운 온도다.

. 어른의 이별, 덜 아프고 더 나은 안녕을 말하는 법.

. 연인의 조건, 사랑에 빠질 때 놓치기 쉬운 가장 중요한 것들

. 내일의 나, 당신도 좋은 사랑을 할 수 있다.

 

각각의 챕터에 대한 설명보다는 제가 읽으면서 와닿았던 부분과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적으며 이 포스팅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첫 번째 챕터의 소제목에서도 충분히 느껴지지만 이 책에서는 연인 사이의 말과 소통에 대해서 중요한 언급들을 많이 해줍니다.

사랑하는 사람에게 해야 할 말과 해서는 안 되는 말, 상대방을 공감해주고 건강하게 싸우고 화해하는 대화법 등이 있습니다.

이 책의 작가가 정신의학과 전문의라서 가능한 부분인지 모르겠지만 나의 애착유형과 관계유형 등 여러 가지를 객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부분도 나와 있습니다.

 

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녀와 연인이라는 관계를 맺으며 제가 얼마나 이기적인 사람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.

그리고 제가 사랑하기에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었다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.

 

가정이지만 장거리여도 괜찮다고 말했던 그녀와 장거리는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대답한 저의 대답에서 우리 사이의 수준 차이가 났었다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습니다.

그녀가 마지막으로 제게 그녀의 힘듦을 고백할 때도 저는 그녀의 힘듦을 이해해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차마 그녀에게 먼저 연락할 수도 없었습니다.

 

하지만 이런 제 마음이 그녀를 포기하고자 하는 마음은 아니었습니다.

제가 저를 더 사랑하고 그녀에게 온전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.

 

이 책에서는 결이 같은 사람이 만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.

결이 같다는 것은 정서의 싱크로율이 같다고 말합니다.

저는 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며 제 사랑의 성숙도를 높이고자 합니다.

 

‘마음이 이어져 있다면 새벽 3시에도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.’

 

이 책에 있는 글귀처럼 저는 저와 그녀의 마음을 이어보려고 합니다.

 

이 포스팅을 읽게 되시는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모르겠지만 각자의 사랑의 아픔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나와 나의 사랑을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나와 닮은 나의 사랑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지 않을 수 있도록 같이 더 성장하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첫 독서 평이라 아직은 투박하고 어색하고 어려운 것 같습니다.

 

사랑이라는 포괄적 주제로 두서없이 적어나가는 저의 포스팅과 이 블로그가 사랑에 아픔과 힘듦을 겪고 계신 한분께라도 위로가 되고 시작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

 
반응형

댓글